좋은 콩을 위한 선별 작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17 10:36 조회52회관련링크
본문
요즘 아침에 출근을 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작업장에서 콩 고르는 일을 합니다.
12월이 되고 부터 메주나 청국장을 직접 만들어 드시는 고객분들이 많으신지 매년 이때쯤 되면 메주콩 주문이 많이 들어옵니다.
올해에는 콩이 날씨때문인지 크기도 평년보다는 작고, 보라색을 띄고 있는 콩이 많이 섞어 있어서 선별 작업을 하고 있어요.
콩 선별기에서 1차적으로 굵기에 맞게 선별이 되지만 벌레 먹은것, 깨진 콩은 구분이 안 되므로 모두 수작업으로 골라 냅니다.
▲동글동글 잘 생긴 메주콩
▲올해에는 이렇게 보라색을 띄고 있는 콩들이 많아서 모두 골라내고 있어요~~
▲택배 발송전에 보라색콩을 모두 골라내지만 간혹 섞어 있을수 있습니다. (보라색콩이 엄청 많이 나와요 ㅠㅠ)
▲작업을 마친 메주콩
▲요즘에는 메주콩을 보통 경상도 기준으로 한 말(16kg)을 많이 구매하셔서 택배 박스가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