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마다 겪어온 자두 냉해 피해이지만 올해에는 최악의 피해가 될것 같습니다.

개화기였던 4월동안 아침의 기온이 영하 또는 서리가 내려서 과일의 냉해 및 동해 피해가 아주 심각합니다.

올해에도 냉해피해가 있을것이라고 짐작은 했지만 이 정도로 자두가 안 보이는건 처음인것 같아요.

양각자두마을뿐만 아니라 김천 지역의 모든 자두 농가에 비슷한 현상입니다.

▲자두나무 한 가지에 자두 1개만 보이네요 ㅠㅠ

▲이 나무도 자두 열매가 1개 보여요

▲자두밭에 풀을 베고 계십니다.

▲아주 쬐끔한 자두들이 수정이 되어야 하는데 모두 자라질 못했네요.

▲이렇게 2개 보이는 일은 아주 기적이네요 ㅜㅜ